韩国小品文阅读 呼唤感性政府

2011-01-16 06:37:14 小品文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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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붉은 옷옷을 입고 아리라을 훌겹게 부르던 2002년 월드컵이 생각난다.

70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거리로,큰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어 응원전을 펼쳤다.

인파가 차도로 넘쳐나는 것을 막기위새 쳤던 경찰의 마지노선도 시간이 흐르면서 몰려드는 관중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면서 서서히 뒤로 물러섰다.

서로 존중하고 신나는 응원을 위해 군중들에게 최선의 편읠르 제공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길거리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노인이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관공서엔 로봇이 앉아 있어”무슨 말일까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알수있었다.

주민이 찾아가면 공무원들이 로봇처럼 말하고 의례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정부는 깨끗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 걱정스럽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부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혁신이라고 외치면서”진정한 혁신”을 위해 가슴 아닌복소리만으로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

감성지대를 맞이하여 정부도 감성정부의 속옷을 함께 입어야 한다.

回想起所有的人穿着红色的上衣齐唱阿里郎的2002年世界杯足球赛。

将近700万人走上街头围着大屏幕千一起助威。随着时间的推移,警察所设置的防治人群涌入汽车通道的“马奇诺防线”徐徐往后退,逐渐向聚集而来的观众流出了空间。

为了使大家相互尊重而又起劲儿的助威,警察给群众们提供了最大的便利。

然后,不久前我在路上听到一位长者嘟囔着“政府机关里做这些机器人。”用不着深思也能明白老人的话是什么意思。百姓去政府部门办事时,公务员们的言行像是机器人一样的死板。

作为一名普通的公民,我担心政府在为了建设廉洁的政府而努力之余是不是忽略了真正重要的东西。

在高呼建立多产、高效的政府体系是政府的革新的同时,政府却在用口号而不是用心来向百姓说明他们所谓的“真正的革新”。

我们生活在感性时代,政府也应该穿上“感性政府”的内衣来顺应时代潮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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